귄터 보르캄(지음), 허혁(옮김), <바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18(2판 3쇄)

* 주요 연대표
- 예수의 십자가 처형 : 30년경
- 회심과 소명 : 32년경
- 사도회의 : 48 또는 49년
- 고린토의 바울 : 18개월, 49/50년 겨울~51년 여름
- 에페소의 바울 : 약 2년 반, 52~55년 추정
-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 55~56년 추정
- 예수살렘 여행과 체포 : 56년 
- 로마로 압송 : 58년 추정
- 로마에서의 수감 : 2년, 58~60년 추정
- 네로 치하에서 순교 : 60년 추정

* 바울 서신의 순서
 : 데살로니가 전서 - 고린토 - 갈라디아-필립비-필레몬-로마

* 사도행전에 의한 바울 해석의 문제
1) 바울 서신이 저술된 지 약 40년후인 약 1세기에 작성된 문헌
2) 사건 자체에 대한 서술이 아니라 '방향의 의미'를 밝히기 위해 전승들이 개작됨 
3) 사도행전의 바울에게 사도의 지위와 이름을 거부하고 열두제자에게 한정
4) 사도행전 성립시기에는 바울 서신 수집록이 없었음, 루가의 작품 전체에서 사도 자신의 서신을 알았거나 사용한 흔적이 없음 
-> 사도행전을 바울의 역사를 위한 의심없는 근거로 보고, 서신을 이에 예속시켜 종합적 설명을 시도할 수 없다. 
    ( 예를들어 스테반을 돌려 쳐죽일때 바울이 관여했다는 사도행전의 기술에 반해 바울 자신은 어디에서도 예루살렘에서의 박해를 언급하지 않음)

* 역사적 예수와 케리그마적 예수
- 역사적 예수에 대한 사실 관계에 대해서 바울 보다 현재의 연구자들이 많이 알고 있다고 할 수도 있을 정도 

* 바울을 움직인 것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으로 율법은 끝이 났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로마서 10:4)

* 로마서의 내용 : 예루살렘 원교회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글
"이 서신의 내용은 그가 곧 예루살렘에 가서 변명하고 보증해야할, 그리고 동시에 미래의 이방 선교의 기초로서 변하지 않고 남아 있을 사도의 신학문제와 의도들을 중심으로 맴돌고 있다."(145쪽)
1) 신앙만에 의한 의인 (1~4장)
2) 죄, 죽음, 율법에서 해방 (5~8장)
3) 이스라엘 민족의 운명과 최후의 구원 (9~11장)
4) 땅끝까지 미칠 사도의 선교와 만민의 찬양 (15장)
"역사적으로 로마서를 바울의 유서라고 칭할 수 있다."(149쪽)

* 바울의 종교로서의 그리스도교(?)
"지상적인 예수가 폐기된 것은 아니다. 그의 이름도 우연하거나, 공허한 혹은 바꿀 수 있는 낱말로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모든 호칭들은 오직 그만이 신에 의해 세계에서 성취된 구원의 내용과 전달자라는 것을 말한다."(166쪽)
"그러나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지고 있다"(고후 4.7) 질그릇-보물에서 질그릇도 보물도 참 모습을 드러낸다.(3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