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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ntroduction has explored how Plato viewed his world (something we know only from his writing), and how as a consequence he conceived of his project as a writer and marshalled his ideas to carry it out. That world-view was highly controversial and challenging to the views and judgements of most of his contemporaries. Where Plato saw disunity and ignorance in the Athenian democracy, his contemporaries saw pluralistic freedom and practices of gathering and testing the widest range of views in decision-making. Where Plato insisted that constitutional order must be hierarchical, with reason at the top and indignation firmly subordinated, his contemporaries respected those who engaged in mainly and even angry contests for esteem, and saw nothing contradictory in a constitution based in equality. Where Plato insisted that democracy had no way of bridling the appetites, and was driven by its appetite for power, the democrats believed themselves to have a complex system of deliberation and value in which appetite figured but did not dominate.


The measure of Plato’s sucess is the fact that for centuries, the Athenian democrats lagely appeared to history as they appeared to him: as an incoherent, greedy, ignorant mob. Today we must recognize this image as Plato’s creation, one which does respond to certain inherent tensions and contradictions in the democratic polis (its striving for external power and domination, for example) but which also overlooks the sources of judgement and balance which that polis enjoyed and which help to explain its remarkable sucesses (despite some spectacular failures) over nearly two centuries.


서문에서 우리는 어떻게 플라톤이 그의 세계(오직 그의 저술로만 알 수 있는 세계로서)를 보았고, 그 결과 어떻게 작가로서 그의 기획을 구상했고 실행을 위해 어떻게 정리했는지 살펴보았다. 그 세계관은 대부분의 동시대인들이 가진 견해와 판단에 비춰 매우 논쟁적이며 도전적이었다.12  플라톤이 아테나이 민주정의 분열과 무지를 본 반면, 그의 동시대인들은 의사결정에서 최대한 넓은 범위의 견해들을 모으고 시험하는 다원적 자유와 관행을 보았다. 플라톤이 정체의 질서는 반드시 계층적이어야 하기에 이성이 최고의 자리에 있고 격정은 확실히 종속적이었다고 주장한 반면, 그의 동시대인들은 사내다운 것에 관여나 심지어 명성을 위한 험악한 경쟁까지 존중하며 평등에 기반한 정체에서 어떤 모순점도 보지 못했다. 플라톤이 민주정은 욕구에 재갈을 물릴 어떤 방법도 없고 권력에 대한 욕망에 휘둘린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정 옹호자들은 자신들은 숙고와 가치판단을 위한 복잡한 체계를 가지고 있어 욕구가 중요하지만 지배하지는 못한다고 믿었다. 
플라톤의 성공은 수세기동안 아테나이 민주정 옹호자들의 역사적 실재가 그가 보았던 모습과 대체로 비슷했다는 점에 비춰 알 수 있는데, 이들은 지리멸렬하고 탐욕스러웠고 무지한 군중이었다.13 현재의 우리는 플라톤이 만든 이러한 이미지들이 민주정 폴리스의 어떤 내재적 긴장과 모순에 대응하는 점이 있으나(예를 들어 대외적으로 권력과 지배를 확보하려 분투했던 점), 또한 거의 2세기에 걸친 놀라운 성공들(비록 극적인 실패들도 있으나)을 누리고 이를 설명해주는 판단력과 균형의 원천들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