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지음),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유유, 2017(19쇄)

"그러니 문장을 다듬는 일에 무슨 법칙이나 원칙 같은게 있는 것처럼 말할 수는 없다. 이제껏 수많은 저자들의 문장을 다듬어 왔지만, 내가 문장을 다듬을 때 염두에 두는 원칙이라고는, '문장은 누가 쓰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순서에 따라 쓴다'뿐이다. 나머지는 알지 못한다." (머리말, 9쪽)

- 한국어는 영어처럼 '되감는' 방식의 적용이 어려우므로 문장의 순서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개되도록 서술해야 한다. 
- 최대한 간결하게 쓴다. (~적, ~의, ~것, ~들, 이중피동문 등을 주의)
- 주어와 술어의 일치에 유념한다. 

선생님은 글을 쓸 때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셨다. 

- 초고는 만년필로 직접 쓴 후 여러번 고친다. 
- 어느정도 정리된 초고를 타이핑 한 후 출력한다. 
- 출력된 재고는 소리내어 읽으면서 자연스러운지 확인하며 다시 고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