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P. 킨들버거(지음), 주경철(옮김), <경제강대국 흥망사 1500-1990>, 까치, 2012(5쇄)

"조금 더 일반적인 공식화를 하자면, 쇠퇴가 일어난 이유는 성공적인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다양한 경직성과 습관들 때문이며, 이러한 경직성과 습관들은 새로운 인물들의 수혈이 없는 한 너무 높은 거래비용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는 이를 "경제적 동맥 경화증"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232쪽)

"국가 주기의 평범한 진행은 교역, 산업, 금융의 순서이다." (336쪽)

저자는 1990년대초반 미합중국의 경제를 분석하면서 보호관세, 기업들의 보조금 요구, 이익집단들의 지나친 로비, 생산성 성장의 쇠퇴, 낮은 저축률, 가계/기업/국가의 부채 증가, 도박 및 사무직 범죄의 증가 등을 원인으로 미합중국의 세계 경제에서의 리더쉽이 약화될 것이라 전망하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2천년 이후 미국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