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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스파르타 ..
by 여형사 at 01/05 300명이라는 건 '스파르타.. by 9625 at 01/05 ㅎㅎ by 여형사 at 01/04 강유원 박사의 강의를 .. by 여형사 at 01/04 저는 아킬레우스가 훌륭.. by 9625 at 01/04 "저자와 같은 실무자들은.. by Gomting at 01/01 1. 다시 글을 남기실지 .. by 여형사 at 12/08 책에 대해서 코멘트 하시.. by 이은혜 at 12/07 저 같은 경우는 이마미치.. by 여형사 at 12/04 저 역시 신곡 읽겠다고 덤.. by 신곡읽는중 at 12/04 |
1. 중요 부분만 발췌독 함. 한국의 아파트에 대한 지리학 박사논문을 기초로 만든 책이라서 중간에 복잡한 부분은 그냥 넘어갔다.
2. 재밌는 점은 저자가 프랑스 사람이라는것, 그리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아파트 거주자 = 잘 사는 사람이라는 공식이 외국 (특히 유럽)에서는 전혀 다른 기준이라는 점, 90년대 초반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 저자가 한강변에 즐비한 아파트 단지 (아마도 반포쪽)를 보고 실제 군사기지로 착각했다는 점 등이다. 우석훈님의 '직선들의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3. 주장하는 바는 한국에서 아파트 문화가 발전한 것은 산업독재 시대에 분양-->집값상승-->정권 안정화에 도움이 될 소위 '중산층'을 양산해 내기 위하여,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하거나 철저히 이용한 건설자본과 정권의 결탁에 의하여 70년대 초반만 해도 도시 하층민 대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아파트가 극적으로 사회 중산층 또는 잘 사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기호가 되었다는 것이다. 물질적인 것이 어떻게 정신적인 영역을 좌우하는 지에 대한 적절한 예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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