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어(마케팅 비밀 에세이), 김왕기 잡담

1. 마케팅에 관한 책들은 대개 내용이 없다.
   별다른 이론적 배경이 없는 경우도 많고, case분석도 자의적이기 일쑤이고 심지어는
   자기자랑으로 점철된 책들도 부지기수이다.

2. 목어는 이러한 편견(?)을 깨는데 적잖은 기여를 한 책이다.
   CJ 마케팅실장으로 현재 WK마케팅그룹이라는 마케팅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김왕기 대표가 CJ시절부터 매주 목요일에 마케팅에 관한 에세이를 썼는데
   이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3. 물론 그래도 마케팅에 관한 책이니 내용이 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에 의한 그리고 적절한 이론적 배경이 있는 내용은 충분히 공감할만 하다.
   특히 제일 마지막에 있는 '후배 마케터에게 주는 20가지 교훈'은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




덧글

  • 오정 2008/06/26 23:37 # 삭제

    yes24구매 신청해야쥐
  • 여형사 2008/07/03 13:47 #

    한번 읽어 보시압~
  • 퀵엠케이티 2009/01/24 11:11 # 삭제

    "마케팅에 관한 책들은 대개 내용이 없다." 에서 내용이 없다는 게 무얼 의미하는지
    짚어주심 감사...
  • 여형사 2009/01/28 18:10 #

    일단 마케팅에 대한 이론서의 경우 이론이라고 하기에는 일관성이 크게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아주 지엽적인 내용을 모은 것이라고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 홍성태 교수님의 '소비자심리의이해'같은 경우 (나남출판사 버젼) 전체적인 통일성이나 깊이에서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케이스를 안내하는 책의 경우에는 자기 개발서 같은 부류로 빠지거나 신문 홍보 기사 정도의 품질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Good to Great" 정도의 품질은 되어야 Case로서 의미를 갖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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