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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엇! 방금 방문했었는데..
by 여형사 at 11/03 저희 블로그에 방문해주.. by 남산르네상스 at 11/03 안 싫어하는디요? ㅎㅎ .. by 여형사 at 11/03 너 이 사람 싫어하지..?.. by 소화불량 at 11/03 뭐 공개랄게 따로 있나요.. by 여형사 at 11/03 ^^ 이건 참 접근하기 .. by 소화불량 at 11/03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 by 여형사 at 11/02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는 .. by 다시다 at 11/02 그러셨군요. ㅎㅎ by 여형사 at 11/02 저도 참 후딱 읽었다능... by 밍지 at 10/31 |
![]() '허구'라기 보다는 실체를 보여주지 않는 '정치적 아젠다'로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왜냐하면 선발자 / 후발자 사이에서 상하의 압박을 받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그냥 위기론만 이야기 하는 것으로 아무런 해결방안도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책에는 나로서는 상당히 생소한, 그러나 재미있는 '조직론'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의 부제도 '조직론으로 본 한국 기업의 본질적 위기와 그 해법'이다) 40~50대 무능한 마초 부장, 효율성도 없고 협동 발전도 이루지 못하는 어정쩡한 군대/기업식 조직, 지방 지역에서의 갈등, 여성에 대한 차별,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근원적인 담론 부제 등.. 이런 '한국형' 조직 또는 조직문화가 한국 기업이 당면한 더욱 본질적인 위기의 근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전작인 '88만원 세대'에 이어서 소위 '한국 경제 대안 시리즈 2탄'인 셈인데 여전히 논리는 날카롭고, 관점은 신선하다. (다만 이 책에서는 약간 만연체가 되어 가는 느낌이 든다..)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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