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아무것도 포스팅하지 않고 넘어가기에는

27년전 광주에서 죽어가신 분들이 너무도 많다.

대학에 들어가 내가 모르는 세상과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강하게 말해주었던 광주.

언젠가는 1950년의 한국 전쟁처럼

별다른 감흥없이 이 날을 맞이할 때가 오겠지만

자유와 정의 그리고 희생이라는 거대한 이야기를

말없이 자신의 목숨으로 보여주신 광주의 희생자들에게

평안이 있으시길 기원한다.

by 여형사 | 2007/05/18 17:22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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